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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없이 더 집중하는 수업"…교육 현장을 사로잡은 마케톤 홀로그램의 반전 매력

Author
MARKETON
Date
2025-03-26 14:11
Views
143
과학실 몰입감을 높이는 모니터 없는 디스플레이 - AI와 미래 교육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키워드 중 하나가 '몰입감'이다. 마케톤(대표 양창준)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이 몰입을 실제 교실에 구현해내는 국내 유일의 기술이다. 특히 과학실처럼 직관적 시각화가 중요한 교육현장에 최적화된 이 시스템은, 학생과 교사의 아이컨택을 가로막지 않으면서도 3D 입체 영상으로 눈앞에서 실험하고 체험하는 듯한 수업 환경을 만들어낸다.

"모니터 없이, VR 고글도 없이, 24명이 동시에 몰입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교육실에는 마케톤의 홀로그램 장비 25대가 설치되어 있다. 테이블 위에 떠오른 영상은 불을 끌 필요도, 고글을 쓸 필요도 없이 맨눈으로 생생하게 구현된다. 개구리의 피부를 벗기고, 해부를 하고, 장기를 들여다보는 과정을 공중 터치로 진행하는 식이다. 학생들이 모니터 뒤에 숨어 있지 않기에 교사는 모두의 얼굴을 보며 수업을 이끈다. 몰입형 디스플레이는 교사의 설명과 학생의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돕는다.

기존 장비의 한계, 위생 문제까지 해결한 기술, VR보다 위생적이고, 프로펠러형보다 똑똑하다. - 기존 VR 장비는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해야 해 위생이나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고, 프로펠러형 홀로그램은 콘텐츠 제어가 어렵고 공간도 많이 차지했다. 반면 마케톤의 기술은 별도의 매질(빛 반사체) 없이 공중에 영상이 선명하게 떠오르며, 허공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화면 확대·축소는 물론, 좌우 회전도 가능하다. “마치 모니터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것 같은” 이 디스플레이는 조명이 밝은 교실에서도 또렷하게 구현된다.




"국내 유일, 불을 꺼야 보이는 홀로그램은 잊어라"

마케톤의 기술은 밝은 공간에서도 작동한다. 극장식 홀로그램이나 피라미드형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어두운 공간에서만 구현 가능했다. 마케톤은 이 한계를 뛰어넘어 '실제 수업'이라는 환경에 맞춘 인터페이스와 몰입도를 실현했다. 터치 가능한 인터페이스까지 갖춘 이 디스플레이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도 선정되어 국가기관에 수의계약 형태로 보급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초중등 학교 25곳에 납품이 이뤄졌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외에도 익산시청과 싱가포르 금융기관, 국내 대형은행 등에서도 설치 사례가 늘고 있다.

모니터가 아이 얼굴을 가리면 수업분위기가 흐트러져 - 마케톤 양창준 대표는 인터뷰에서 교실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모니터가 아이들 얼굴을 가리면, 선생님은 참여하는 학생이 누군지도 확인하기 어려워요. 수업 집중도는 당연히 떨어지죠.” 그래서 양 대표는 모니터 대신 공중에 떠오른 화면으로 수업을 집중시키는 방식을 택했다. 수업과 눈맞춤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교실, 그것이 마케톤이 구현하고자 한 미래학교의 모습이다.

사이즈는 용도별로, 콘텐츠는 상황별로 - 마케톤은 7인치, 12인치, 24인치 등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군을 갖췄고, 교육용뿐 아니라 안내 키오스크, 전시장 디스플레이 등으로 확장 중이다. 익산역에는 AI 챗GPT가 연동된 무인안내 시스템이 설치되어 관광안내도 홀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4인치 대형 제품에서는 공룡, 삼엽충, 기후변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축소하며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수업의 몰입도를 바꾸는 기술, 글로벌 시장으로"

과학실의 몰입도를 바꾸는 기술, 교육시장을 파고든다 - 마케톤의 가장 큰 강점은 몰입형 디스플레이가 직접 ‘수업 참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항성의 크기, 고대 생물, 우주의 원리 같은 과학 콘텐츠는 단순 시청각 자료로는 한계가 있지만, 손으로 만지는 듯한 인터랙션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양 대표는 “단순히 컨텐츠가 많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를 운영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없던 게 현실이었다”며 “마케톤이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특허 5건, 혁신상 3회, 미국 진출까지 - 마케톤은 현재 국내 특허 4건과 미국 특허 1건을 확보했고, 2024년 상반기에만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성장했다. 해외 수출도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미국, 싱가포르, 중동,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ICT 혁신상,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FIX 대구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결국, 수업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 - 마케톤은 단순한 디스플레이 제조기업이 아니다. 교실의 풍경을 바꾸고, 학생들의 참여 방식을 바꾸며, 나아가 교육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플레이어다. 고글 없는 몰입, 모니터 없는 집중, 손으로 만지는 과학. 마케톤은 미래 교육을 현재로 끌어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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