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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마케톤은 홀로그램을 이용한 교육 플랫폼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처럼 허공의 홀로그램을 스마트폰을 다루듯 자연스럽게 터치하면 화면이 넘어가거나 사물을 이리저리 살펴볼 수 있다.
생선을 해부하거나, 공룡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는데, 이 홀로그램 기술은 이미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전북 새만금메타버스 체험관 등에 공급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양창준 마케톤 대표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이 앞선 10년을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주도할 것"이라며 "중국·일본에 경쟁사가 있지만 가격 경쟁력에서 가장 앞서 있다. 조명을 끄지 않고, 안경을 쓰지 않아도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어 '눈으로 보는 생성형 AI 격"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629200358891